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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 "이명박 대권중독증 치유불능"

최종수정 2007.11.17 11:42 기사입력 2007.11.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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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후보측은 17일 BBK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국내송환에 대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혜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BBK 주가조작 연루의혹에 대해 결백하다면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제1야당의 인식과 금도가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지 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도곡동 땅투기 의혹, BBK 의혹, 두 자녀 소득세 탈세, 건강보험료 축소납부 등 이 후보의 비정상적 행위와 부도덕성이 현저히 드러났음에도 과연 진솔하게 해명한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소위 '이명박 신봉론'이 한나라당과 당원들을 최면과 마비상태로 몰아가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권중독증후군이 치유불능 상태에 이른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캠프회의에서는 김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향후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은 물론 정책과 공약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찾아내 강력하게 대응하자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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