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천 하멜 미 무역대표부 대변인은 슈워브와 김 대사는 FTA 비준안 처리를 위한 미 의회와 한국 국회의 분위기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며 최근의 상황 변화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미 양국 정부가 지난 6월 30일 체결한 한미 FTA는 쇠고기 문제 등을 둘러싼 양국간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
미국내 한미 FTA 지지자들은 미 의회에 비준안 가결 동인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국회가 먼저 비준안을 처리해주길 바라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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