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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사, 투자양극화 심해졌다

최종수정 2007.11.19 06:00 기사입력 2007.1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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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사들이 신규시설투자에 있어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닥상장법인의 신규시설투자 공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들어 1사당 평균투자금액은 2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7억원)에 비해 85.08%나 껑충 뛰었다. 전체 투자금액도 지난해 8200억원보다 75.83% 증가한 1조4418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신규시설투자 회사수는 지난해 60개 업체에 비해 5% 가량 줄어든 57개 업체를 기록했다.
 
특히 벤처기업보다 일반기업이 투자에 더욱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기업의 경우 공시건수는 전년동기대비 13.89% 감소했으나, 투자금액은 지난해 6052억원에 비해 101.30% 늘어난 1조218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벤처기업은 공시건수는 오히려 15.38% 늘어났으나, 투자금액은 지난해 2148억원에 비해 4.07% 늘어난 223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시설투자금액이 가장 높았던 곳은 LG텔레콤으로 5714억원 규모를 공시했고, 그 밖에 유니슨(1698억원), NHN(105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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