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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외고 시험 유출, 입학홍보부장 L씨 행방 수사 집중

최종수정 2007.11.10 22:20 기사입력 2007.11.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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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10일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행방을 감춘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L씨의 행적을 쫓는 등 수사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지난달 30일 김포외고의 일반전형 시험직 후 시험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소문이 나돌면서부터다.

시험 다음날인 31일엔 김포외고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김포외고 시험문제가 서울 A학원에서 유출됐으며 이 학원생들이 시험 당일 고사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시험 문제를 미리 봤다'는 요지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후 이 소문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이에 김포외고에는 `사실 여부를 밝히라'는 응시생과 학부모들의 항의성 전화가 빗발쳤다.

김포외고 측은 "도내 외고들이 공동출제한 문제를 시험 전날(29일) 낮 도교육청으로 넘겨받은 뒤 철저한 보안속에 인쇄해 시험 당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며 "시험문제 유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의혹은 계속됐고 경기도 교육청은 김포외고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시작했다.

학교측도 소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같은날 김포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고 이달 8일 이 사건은 경찰청 특수수사과로 이첩됐다.

이 과정에서 김포외고의 입학홍보부장 L(51)씨가 7일 행방을 감췄다.

신입생 모집과 학교 홍보를 주업무로 하는 L씨는 평소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목동 A학원을 자주 드나든 것으로 알려져 L씨의 행방에 따른 의혹은 점점 커졌다.

경찰은 수사 이틀만에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사건이 사실임을 밝혀냈다.

경찰이 김포외고의 시험문제가 사전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A학원 원장 K씨를 소환 조사해 `학교측으로부터 시험문제를 사전 입수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

경찰은 이같은 진술을 토대로 L씨가 시험문제 유출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L씨의 행적을 쫓고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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