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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이사장, "박범훈 총장, 李 선대위서 나와라"

최종수정 2007.11.10 14:59 기사입력 2007.11.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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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학 총장으로 드물게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선대위원장급 중책을 맡은 박범훈 중앙대 총장에 대해 중앙대 이사장이 공개적으로 나오라고 요구했다.

김희수 중앙대 이사장은 지난 9일 대학 홈페이지에 올린 '중앙 가족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박범훈 총장의 정치행보를 강하게 비판하고 선대위직책을 내놓는 한편  흐트러진 학내 분위기를 원상회복 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중앙대는 지난달 8일 박범훈 총장이 한나라당 선대위원장급인 문화예술정책위원장직을 수락한 이후  '정치논란'에 휘말리고 교내의 구성원은 물론 동문 및 언론으로부터도 비판을 받아 왔다. 

김 이사장은 "학교의 소중한 명예가 정치논란에 휩쓸려 면학과 연구 지도에 전념해야 할 학내의 순수한 분위기가 어수선한 분란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말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이사장은  "학교법인의 책임자로서 이번 사태가 학교의 명운이 걸린 중대문제로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박범훈 총장이 교내의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해 대학의 운영과 발전에 더 이상 차질이 없도록 문화예술정책위원장직을 사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재차 요구했다.

이어 "대학구성원들이 더 이상 이 문제와 관련해 연구 및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덧붙였다.

대학측은 이 글이 올라온 뒤 대학 안팎에서 진위논란이 빚어지자 10일 송철용 상임이사 명의의 글을 올려 이 김희수 이사장이 직접 서명한 원본내용과 다름이 없음을 알린다고 공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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