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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차별없애 '300년주기 한민족 르네상스' 이루겠다"

최종수정 2007.11.10 15:11 기사입력 2007.11.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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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10일 "정조의 '시민여상(視民如傷)' 정책을 본받아 어렵고 상처받은 사람과 여러 계층으로 나뉜 양극화의 바다를 아울러 '탕탕평평(蕩蕩平平)'한 세상을 만드는 게 다음 민주정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대 국사학과 동문들과 한영우 교수를 비롯 국회 문화광광위원회 소속 신당 의원들과 함께 개혁군주 정조의 얼이 서린 창덕궁(규장각)을 찾았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학 스승이기도 한 한영우 교수로부터 18세기 조선왕조의 중흥기를 이룬 정조의 리더십에 대한 즉석 강의를 들었다.

한 교수는 정조가 개혁에 성공한 배경으로 ▲'백성의 나라(民國)'을 위한 개혁 ▲학문과 예술에 대한 사랑 ▲원칙과 명분을 바탕으로 한 정치·사회통합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 등 네 가지를 꼽았다.

한 교수는 "15세기 세종대왕에 이어 18세기 정조가 왕조의 중흥기를 이룬 것처럼 한민족은 300년주기로 중흥기를 맞은 만큼 이제 21세기의 한민족 르네상스를 맞이할 시기가 됐다"며 정 후보도 정조의 개혁사상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200년 전에 비해 지금은 경제력과 군사력이 엄청나게 커졌지만 품격과 정신은 그 때보다 나아졌다고 볼 수 없다"며 "전통을 계승하고 새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 정신을 되새기고, 백범 김구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문화와 품격이 높고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우리나라에는 인재가 넘쳐난다. 학연과 지연 등으로 편가르지 말고 최고 인재집단을 국정에 참여시켜야 '인재경영' 국가를 만들수 있다"며 집권시 여야 구분없이 인재를 등용할 것이라는 점을 재차 밝혔다.

그는 이어 "차별의 강을 넘어서면 300년 주기의 '한반도 르네상스'를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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