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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원유 80억배럴가량 매장된 광구 발견

최종수정 2007.11.10 10:49 기사입력 2007.11.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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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주(州) 산토스 만 일대 심해광구에서 막대한 양의 원유가 매장된 유전이 발견됐다.

이에 브라질 정부와 업계가 크게 고무된 표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지난 8일 "산토스 만 일대 투피 해상광구의 해저 6000m 지점에서 50억~80억 배럴로 추정되는 양질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이번에 발견한 유전을 본격 개발할 경우  세계 10위 정도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는 국가로 등극한다.

현재 브라질이 보유하고 있는 원유 매장량은 144억 배럴. 이번에 발견된 유전의 매장량을 합치면 브라질은 윈유매장량으로만 현재 17위에서 8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같은 막대한 양의 원유를 확보한 브라질 정부 내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가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딜마 로우세피 정무장관은 "브라질은 앞으로 석유 수출국 대열에 들어설 것"이라며 "국제 석유 생산량 조절 및 유가 결정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언론은 오는 2010년 대선의 유력한 집권당 후보로 거론돼온 로우세피 장관의 정치적 입지가 이번 유전 발견으로 더욱 확고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유전 발견 소식이 나온 직후 페트로브라스의 기업가치는 2219억달러로 수직상승했다.

이에 자본공개 기업 가운데 남미에서는 1위, 미주대륙 전체에서는 5위 업체로 부상했다.

상파울루 증시의 페트로브라스 주가도 지난 8일 14% 이상 상승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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