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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日 '게임온' 인수 추진

최종수정 2007.11.08 17:01 기사입력 2007.11.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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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일본온라인게임시장의 메이저 퍼블리셔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의 전격 인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 티스톤 및 게임온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게임온 주식의 신주 발행 및 공개매수 형식으로 게임온 지분의 최대 61.41%를 취득하는 투자를 단행키로 합의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본 신흥기업시장 상장사인 게임온 주식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9804주를 취득키로 했으며, 동시에 공개매수 방식으로 최대 2만4992주를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게임온 지분 최대 35.03%를 확보, 게임온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될 예정이며 재무적 투자자인 티스톤(실제 투자는 티스톤이 업무집행사원으로 있는 국내사모펀드의 100% 자회사인 게임홀딩스가 실시)도 공동으로 투자해 게임온 지분 최대 26.4%를 확보해 2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게임온은 2001년 4월 설립돼 '뮤' '천상비' '붉은 보석' '실크로드' 등 한국산 MMORPG 중심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해왔으며 2006년 기준으로 일본 주요 온라인게임업체 매출순위 상위권를 차지하고 있는 최상위 메이저 사업자다. 

이 회사는 2007년말 도쿄증시 마더스(신흥기업시장)에 상장돼 대박신화를 이룬 주인공으로 국내시장에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본 현지 시장에서 성공경험이 높고 경영진의 역량이 뛰어난 메이저 게임업체인 게임온의 인수로 단시일 내에 일본게임시장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을 정도의 확고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게임온과 함께 본격적인 한-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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