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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외무회담 결과 기존 청와대 입장 연장선"

최종수정 2007.11.08 16:22 기사입력 2007.1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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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8일 한미외교장관이 북한 비핵화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당사국간 최고위층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기존에 청와대가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에 대해 밝혀온 입장의 연장선에서 공감과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대해 이같이 논평한 뒤 '타당한 시점'을 언제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4자 정상선언은 4자가 상황에 대한 판단이 일치해야 가능한 일이며, (회담 결과는) 그 부분의 연장선에 있는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천 대변인은 이어 "비핵화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기에 최고위층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한다는 취지는 계량적 기준이나 날짜를 확정하거나, 경직적 요소를 말한다고 할 수 없다"며 "종합적인 판단은 4개국이 판단해서 할 문제"라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특히 "비핵화가 진전된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최고위층 정상이 만난다는 것은 그 다음 단계, 종전으로 가는, 평화협정으로 가는 것을 앞당기기 위한 절차,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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