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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황] 서브프라임 재부각..항셍 1063.46P↓

최종수정 2007.11.08 16:09 기사입력 2007.11.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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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악몽이 되살아나면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8일 오후 3시6분(현지시각) 현재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063.46포인트(3.58%) 하락한 2만8645.47을 나타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 대비 888.60포인트(4.79%) 내린 1만7663.53을 나타냈다.

이날 홍콩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가 미국 거대 투자기관들의 모기지 관련 추가 자산상각 소식으로 급락한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다. 이에 미국 내 사업권을 갖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하락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매출의 3분의 1을 올렸던 HSBC홀딩스가 하락장을 주도했다. HSBC홀딩스는 2.07% 내린 142.20홍콩달러에 거래됐다. 월마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리앤펑은 5.84% 내렸다.

핸더슨부동산은 지난 2004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홍콩중화가스의 지분 39.06%를 31억2000만홍콩달러에 매입키로 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핸더슨부동산은 8.41% 내린 반면 홍콩중화가스는 3.86% 올랐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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