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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AM OLED용 DDI 양산

최종수정 2007.11.08 15:19 기사입력 2007.11.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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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모바일기기용 '1600만 컬러'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용 디스플레이구동칩(DDI)를 업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1600만 컬러 DDI는 현재 출시된 AM OLED용 DDI 중 가장 많은 수의 색상을 지원하는 제품이다.이 제품은 1600만 개의 색상을 지원하면서 고해상도(240RGB×320도트)를 가진 제품이다.

또 주변광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 디스플레이의 전력소모를 최소화시켜 모바일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 탑재된 롬(ROM)은 RGB(적녹청) 색상의 값을 기억해 각 패널의 미세한 색상 차이를 보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의 김진태 상무는 "이번 모바일 DDI 양산을 통해 AM OLED용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기술 우위를 확인하고 시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기기에 채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고해상도 모바일폰용 AM OLED부터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후속 제품을 개발해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휴대형TV등으로 응용처를 다각화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세계 AM OLED 수요는 올해 782만개에서 2011년에는 1억2771만개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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