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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국가투명성 높여 GNP 1만5000달러 달성"

최종수정 2007.11.08 15:18 기사입력 2007.1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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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8일 "국가투명도를 높여 GNP 1만5000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울산, 경남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투명도는 5.1점인데, 청렴도가 1점 오르면 국민소득이 5000달러 상승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집권하면 국가 투명도를 8점까지 높여 GNP 1만5000달러 시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을 창당한 장본인이자 차떼기로 840억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이회창씨의 등장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다시 부패공화국으로 돌릴 수 없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IMF 위기를 초래해 가정의 위기를 만든 '가족의 행복을 해친 정당'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부동산투기로 85만평의 땅을 소유한 부자가 후보로 나와 가족의 행복을 해치고 있다"며 이명박 후보를 겨냥했다.

또한 "머리는 두 개지만 몸은 하나이며, 둘 다 수구보수"라고 이명박, 이회창 후보를 비판하며 "수구부패 세력에 대항해 단합을 이뤄 반드시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진시키자"고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5년 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 울산, 경남에서 28%의 지지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30% 이상의 지지를 받는 게 목표"라며 "통합의 정부는 과거의 상처와 분열, 갈등을 치유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집권하면 권력을 나누고 당을 정치의 중심에 세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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