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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사르코지, "달러 약세 막아야"

최종수정 2007.11.08 14:26 기사입력 2007.11.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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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달러 약세를 막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화 위기가 경제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월가가 자유기업들에 과도한 혜택을 제공해 금융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며 경제 성장을 위해 달러 약세를 계속 유지할 필요는 없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달러가 세계 자유무역의 주요 통화로서 공평한 환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필요하다면 미 정부가 나서서 금융시장의 규칙을 마련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도 "너무 저평가돼 있다"며 중국 정부에 위안화 절상을 촉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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