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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전 실장·신정아씨 공판 연기

최종수정 2007.11.08 13:58 기사입력 2007.11.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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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의 첫 공판이 연기됐다.

서울 서부지법에서 오는 12일 오후 2시 406호 법정에서 형사 1단독 김명섭 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이던 신정아씨(35)와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첫 공판이 이달말께로 연기됐다.

신정아씨의 법률변호사인 박종록 변호사는 지난 6일 서부지원에 공판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아직 새 일정이 잡히진 않았지만 ∼3주 뒤쯤 열리게 될 것 같다고 8일 밝혔다.

구속수감 중인 신씨는 동국대 교수와 광주 비엔날레 감독이 되는 과정에서 가짜 예일대 학위를 이용한 혐의(업무방해 등)와 2005년부터 올해까지 자신이 일하던 성곡미술관에서 공금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혐의(업무상 횡령), 2005년 재산과 수입을 속이고 개인회생을 신청한 혐의(개인채무자회생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변 전 실장은 동국대에 예산 특혜를 약속하고 신씨가 교원으로 임용되도록 한 혐의(뇌물수수), 2004년부터 올해까지 기획예산처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의 직권을 남용해 성곡미술관 기업체 후원금 모금 과정에 관여(제3자 뇌물수수)하고, 올해 흥덕사와 보광사 등에 특별교부금이 배정되도록 외압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지난달 30일 신씨와 함께 구속기소됐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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