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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자와 대표 "총선에 정치 생명 걸겠다"

최종수정 2007.11.08 13:50 기사입력 2007.11.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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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의 오자와 대표는 7일 당 양원 의원 간담회에서 "총선에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결의하며 사의 철회를 정식 표명했다고 8일(현지시각)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오자와 대표는 "이번 사태로 국민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또 앞으로 "다음 총선 승리에 당 대표로서 정치생명을 걸겠다"는 각오를 표명하고 중의원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해 당의 선거태세를 본격화할 방침을 밝혔다.

「대연립」을 당에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권과 손잡으면 당의 정책 반영이 두드러져 총선에서 이길 가망이 높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원들의 뜻에 따라 연립문제는 제쳐두고 총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해 총선 이전에 다시 연립 구상을 거론할 생각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 현안인 보급지원특조법안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여당과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다르다"며 반대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자위대의 급유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보급지원특조법안은 중의원에서 재의결해 성립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여당이 중의원테러대책특별위원회 이사회에서 특조법안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자 거부했다.

이에 여당은 특조법안이 이번 국회 회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심의를 서두르겠다는 방침을 굳히고 이달 10일까지로 정해져 있던 임시국회 만료기한을 다음달 중순까지 35일 연장하기로 야당과 최종 협의에 들어갔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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