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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공기업 등 지역인재 채용율 13.2%로 확대

최종수정 2007.11.08 12:00 기사입력 2007.1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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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평균보다 5.2%P ↑
기획처, 채용목표제 통해 추가 계획 수립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관련 57개 공기업ㆍ준정부기관중 우선 35개 기관이 지역인재 채용율을 13.2%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들 35개 기관의 최근 3년간 지역인재 채용율은 평균 8.0% 였다.
 
기획예산처는 9일 "지방이전이 예정된 57개 공기업ㆍ준정부기관은 2007년 하반기 및 2008년 채용시 이전예정지역의 인재채용을 크게 확대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기획처는 앞서 지난 7월 지방이전이 예정된 공공기관에 대해 이전 예정지역의 인재채용 확대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등 35개 기관이 채용목표제를 통해 평균 목표비율을 13.2%까지 5.2%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다.
 
기관별로는 산재의료관리원 등 6개 기관이 20% 이상, 대한주택보증 등 20개 기관이 10~20%, 지적공사 등 9개 기관이 10% 미만의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도로공사(9.7%→10%)ㆍ정보보호진흥원(2.5%→10%) 등은 채용목표제를 통해, 국민건강 보험공단ㆍ전기안전공사 등은 가점제를 통해 올 하반기 중 지역인재의 채용을 확대중이다.
 
그 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8개 기관은 가점제ㆍ결원시 우선채용ㆍ인턴제도ㆍ추천전형시 우대 등 방법을 통해 지역인재의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술진흥재단 등 4개 기관은 2008년 채용계획 확정시 구체적인 우대방안을 마련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획처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완료시까지 각 기관이 이전예정지역의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매년 초 각 기관의 연도별 채용계획 확정시 이전예정기관의 지역인재채용 확대계획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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