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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동결 배경은 대외변수 불확실성

최종수정 2007.11.08 11:29 기사입력 2007.1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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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통화위원회가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을 읽어보면 고유가와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변수 불확실성이 콜금리 인상을 가로막은 것임을 알 수 있다.

통화정책방향에는 "경기는 상승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자물가도 안정세며 시중유동성은 풍부하다"고 언급돼있다. 예전같으면 콜금리 인상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고 소비도 늘고 있다는 점은 현재 경기가 확실한 상승국면에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다만 소비자물가는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유가 영향으로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됐다. 10월중 소비자물가 및 근원인플레이션은 전년동월대비 3.0% 및 2.4% 상승했다.

결국 '국제유가 상승ㆍ국제금융시장 불안 지속 등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음'이라고 나온 대목이 콜금리 동결의 결정적 이유로 풀이된다.

고유가 외에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를 더 지켜봐야하고 글로벌 달러화 약세와 중국경제 인플레 등 세계경제 및 주요 가격변수 등의 추이와 실물경제에 대한 파급영향을 좀더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란 얘기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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