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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문학.예술 등 다양한 재능 가진 과학도 양성"

최종수정 2007.11.08 11:19 기사입력 2007.11.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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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국내 대학 최초로 타 대학에서 다양한 기초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선발해 과학기술 교육을 수행한다.

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2+3 융합 학사과정'을 신설해 편입생을 모집키로 하고 입시설명회를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융합학사과정은 일반대학에서 인문사회, 예술, 과학, 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의 과학리더로 키워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되는 학생들은 졸업시까지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혜택이 파격적이며 각 학과별로 정해진 전공과목을 3년간 이수하면 KAIST를 졸업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에서 3학기 이상 과정을 수료했거나 51학점(3학기 기준) 이상 취득한 학생이면 가능하다.

졸업자인 경우에는 대학에서 전공한 과목과 다른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대학의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수리과학과, 화학과 등 4개 학과와 공과대학의 건설 및 환경공학과, 기계항공시스템학부(기계공학전공, 항공우주공학전공), 산업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생명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전자전산학부(전기 및 전자공학전공, 전산학전공) 등 10개학과, 학제학부 바이오 및 뇌공학과 등 총 15개 학과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공인영어성적 포함)를 통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1차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종합역량평가,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첫 선발은 12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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