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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인트로모바일 대표, "M&A로 덩치 키울 것"

최종수정 2007.11.08 11:01 기사입력 2007.11.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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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밸리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등장한 인트로모바일의 이창석 대표는 "유사업종 기업들의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해 규모를 더욱 키울 것"이라며 "향후 시가총액 1조원의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비쳤다.

이 대표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에 있은 인프라밸리와의 합병에 대해 "인프라밸리 최염규 대표와는 지인으로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면서 "단순 사업 부문은 정리하고 역량을 집중, 모바일 솔루션 대표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18일 인프라밸리는 사업다각화에 의한 경영효율성 증대 및 재무구조개선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인트로모바일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존속법인인 인프라밸리는 자본금 37억1000만원에 지난해 23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모바일네트워크 솔루션, 유비쿼터스 솔루션 등을 영위하는 기업.

인트로모바일은 지난해 111억원의 매출액을 거둔 유무선 통합 모바일 컨버젼스 솔루션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160억원의 매출액에 40억원 정도의 영업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올해 425억원의 매출에 28억원 정도의 영업익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630억원 매출에 150억원 정도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존속법인의 최대주주이자 새 대표이사가 된 이 대표는 "중국 차이나모바일과의 계약으로 연 100억원 수준의 라이센스 요금을 받게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KT와 와이브로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인프라밸리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횡보를 보이고 있어 주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고 영업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실적을 올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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