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스몰캡>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유전개발사업권자 획득

최종수정 2007.11.08 10:26 기사입력 2007.11.08 10:26

댓글쓰기

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유전개발 사업권자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

유아이에너지는 8일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 관할 지역 내 비나바위(Bina Bawi) 광구의 최종개발 당사자로 10%의 지분을 보유한 캘리버 에너지(Calibre Energy Inc.)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아이에너지가 인수한 지분은 쿠르드자치정부(KRG)와의 생산분배계약(Product Sharing Agreement: PSA) 체결이 완료된 지분이다. 본 지분의 확보에 따라 유아이에너지는 이라크 비나바위 지역의 오일과 가스에 대한 탐사, 개발, 생산, 판매에 대한 권리는 물론 상기 광구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모든 수입에 대한 권리도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이라크 유전개발 사업권자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비나바위 광구는 호주의 3대 에너지개발업체인 오일 서치(Oil Search Ltd.)사가 운영권자로 개발하고 있는 광구로 미국의 억만장자 로스 페로(Ross Perot)가 회장으로 있는 힐우드 에너지(Hillwood Energy), 미 텍사스의 에너지 개발업체 프라임 내추럴 리소시스(Prime Natural Resources), 터키의 에너지 개발업체 페트오일 홀딩스(PetOil Holdings), 미 휴스턴과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중견 에너지개발회사 캘리버 에너지 (Calibre Energy Inc.) 등이 최종개발 당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비나바위 광구는 총 26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으로 운영권자인 오일서치 사는 추정매장량을 약 16억 배럴로 평가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는 향후 2007년 말까지 탄성파 탐사 200Km를 실시하고 2008년 3~4분기 중 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만식 유아이에너지 사장은 "이라크에서 양해각서 수준이 아닌 최종 생산분배계약이 완료된 유전 광구에 대한 지분을 확보한 것은 국내기업 중 유아이에너지가 최초"라며 "이라크 북부의 거대 유전인 키르쿠크 (Kirkuk) 유전과 스위스 아닥스(Addax Petroleum)사가 개발 중인 탁탁(Taq Taq) 유전에 인접해 있는 구조로 개발에 대한 사업성 전망도 밝다"고 밝혔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