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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휠라 홍보 톡톡히 했네'

최종수정 2007.11.08 10:02 기사입력 2007.1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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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적인 파티걸 패리스 힐튼이 한국에 왔다.

파격적인 언행과 튀는 패션 등으로 유명한 힐튼이 어떤 옷을 입고 왔을까 궁금해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섹시한 노출 의상을 기대했던 팬이라면 적잖히 실망을 했을 듯 하다. 평소 '패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힐튼이 지난 7일밤 김포공항에서 선보인 옷 차림새가 너무 수수(?)했던 것이다. 

여느 공원이나 산책길에서 조깅하며 운동하는 여성의 차림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기 때문. 

입국장에 들어선 힐튼은 흰색 상하의 트레이닝 복 안에 노란색 티셔츠를 레이어드로 매치하고 패딩 베스트를 겉에 살짝 걸쳐 귀여움을 더해 그의 패션감각을 기대하던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썬그라스를 끼고 하얀색 벙거지 모자로 발랄함을 살렸다. 

모든 의상은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휠라 제품 옷들로만 코디한 것도 눈에 띠는 점. 

특히 힐튼은 한번입은 옷은 다시 안 입는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패션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선보인 활동적이고 발랄하며 때로는 섹시한 느낌의 '스포티브룩(운동복 느낌의 옷차림)'도 젊은이들의 패션 코드로 자리잡고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힐튼은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전속 뷰티팀까지 동원한 패리스 힐튼은 방한 일정 내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 역시 과시할 예정.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워낙 예측할 수 없는 분이라 입국할때 어떤 차림을 선보일지 걱정을 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다행히 모자부터 신발까지 우리 제품을 선택하는 등 배려해준 모습을 보여줘 홍보효과도 컸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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