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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기업 에너지와 광산투자 일부제한

최종수정 2007.11.08 09:15 기사입력 2007.11.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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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에너지와 광산에 외국인 투자를 일부제한하는 내용의 새로운 외국인 직접투자(FDI)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상무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를 제한하거나 장려하는 항목을 포함한 새 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외국기업은 에너지와 광산 투자에 일부 제한을 받게 된다. 중국정부가 중소규모의 광산을 통폐합 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외국기업은 소규모 광산에 투자할 수 없게 된다. 

중국에 골프장을 짓고 운영하는게 제한된다. 뉴스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를 운영하거나 웹 카페도 마음대로 열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정부당국의 FDI 제한은 최근 외국기업의 중국 핵심 산업 침투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대한 무역 흑자와 급속도로 증가하는 외환보유고를 고려할때 중국정부는 FDI를 제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정부당국은 오염물질을 줄이는 친환경 외국 기업이나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투자에 대해서는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첨단과학기술과 신소재, 장비제조업에 대해서도 FDI를 장려한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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