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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장기성장성 유효'<현대證>

최종수정 2007.11.08 08:40 기사입력 2007.11.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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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8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계절성이 반영돼 3분기 실적은 저조했으나 장기성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옥효원 애널리스트는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9000억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597억원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4%, 14% 감소해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또 옥 애널리스트는 "이는 캐시카우인 주단부문이 3분기에 전통적인 계절성이 발생해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4분기에는 발전부문의 연간 원가결산 등의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햇다.

턴키 사업 특성으로 발전부문의 단기적 이익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07년 매출 가이던스를 4% 상향 조정한 4조1017억원을 제시했으나 영업이익은 18% 하향 조정해 2805억원을 제시한다"며 "시장의 기대와 달리 영업이익 개선이 지연되는 이유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화력 턴키프로젝트가 수주 1년 이후부터 매출인식이 본격화되는 특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올해 수주는 전년대비 130% 증가한 7조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며 4분기 중 1조3000억원 규모의 수주가 기대된다"면서 "또한 08년에도 기존에 제시했던 6조4000억원을 상회하는 8조원 이상의 수주가 가능할 전망으로 이와 같은 수주 강세는 세계 4대 보일러 원천기술사인 미쓰이 밥콕을 인수함으로써 대규모 턴키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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