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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린, 호주 내셔널푸드에 1000억엔 출자

최종수정 2007.11.08 09:06 기사입력 2007.11.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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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류업체 기린 홀딩스는 필리핀 최대 식품업체 산미겔의 자회사인 호주 소재 내셔널푸드와 제휴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닛케이신문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기린은 호주 최대 유제품ㆍ음료 업체인 내셔널푸드 주식 중 50%를 1000억엔(약 7965억원)에 인수하는 방향으로 산미겔과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내셔널푸드는 산미겔이 2005년 전액 출자해 매수한 자회사로 우유ㆍ주스ㆍ치즈를 생산한다. 내셔널푸드의 2006년 매출은 22억호주달러(약 2300억엔)로 호주 식품업체 가운데 최고를 자랑한다.

기린은 제약업체 교와핫코를 매수한 데 이어 해외 사업 확장으로 수익 기반 확대에 나설 태세다. 따라서 맥주를 중심으로 한 주류 의존 구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기린은 2002년 산미겔에 투자해 현재 지분 19.95%를 보유하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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