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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RB 고위관리들 "금리 인하 필요 없다"

최종수정 2007.11.08 08:39 기사입력 2007.11.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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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고위관리들이 금리 인하 조치가 필요없다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며 신용시장의 위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프레데릭 미시킨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는 7일(현지시각) 미 하원 중소기업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향후 유가 하락을 전망하며 중소기업들이 대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나쁘지 않다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발발된 신용 경색과 금융 혼란에도 중소기업들의 대출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미시킨 FRB이사는 현재 금융시장 혼란은 차차 정상을 되찾을 것이며 재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밀워키의 대학강연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적어도 몇 년은 걸리겠지만 다른 금융시장들은 이미 혼란상태에서 벗어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풀 총재는 이 자리에서 중앙은행이 12월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담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금융시장에 대한 유동성 공급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며 현재까지의 중앙은행 금리정책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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