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印 2010년 年8000만톤 철강생산 목표

최종수정 2007.11.08 06:13 기사입력 2007.11.08 06:12

댓글쓰기

연 12%씩 늘어나는 수요량 충족

인도가 2010년까지 연간 철강 생산량을 800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람 빌라스 파스완 인도 철강 장관은 의회 자문위원회(PCC·Parliamentary Consultative Committee)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0년 철강 생산량 목표를 기존 목표량 6000만톤보다 2000만톤 상향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12%씩 증가하고 있는 철강 수요량에 맞추기 위한 조치다.

파스완 장관은 이어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철강업체들이 1조5000억루피(약 34조6500억원)를 투자해야 한다"며 "정부 소유 국영 철강업체가 6000억루피를 투자하고, 민간 철강업체가 나머지 투자분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철강 생산과 소비, 철강산업 성장 속도에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조강(crude steel) 생산량 기준으로 지난해 세계 7위를 기록했던 인도는 최근 5위로 올라섰다.

인도는 현재 연간 5000만톤의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