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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황] 항셍 사흘만에 반등..부동산주 강세

최종수정 2007.11.06 15:59 기사입력 2007.11.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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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전날의 폭락을 딛고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H지수는 오후장 들어 소폭 하락했다.

월가 거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중국 부동산업체들의 목표 주가를 상향함에 따라 부동산주가 상승장을 이끄는 분위기다.

6일 오후 2시54분(현지시각)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11.55포인트(0.39%) 오른 2만9053.87을 나타냈다. 지난 이틀 간 항셍지수는 8.1% 급락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오후장 들어 하락 반전했다. H지수는 전일 대비 92.05포인트(0.50%) 하락한 1만8199.15를 기록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시총 기준 중국 1위 부동산 개발업체인 선흥카이부동산과 가리건설의 목표 주가를 각각 175홍콩달러, 80.80홍콩달러로 27%, 31% 높여 제시했다. 이에 부동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선흥카이부동산은 6.93% 오른 142.00홍콩달러에 거래되며 일일 상승폭 상위 1위에 올랐다. 신화부동산(+4.62%), 청쿵(+4.52%), 항릉부동산(+0.92%) 등 상승세다.

중국 인터넷 기업 가운데 기업공개(IPO)를 통해 사상 최대 규모(15억달러)의 자금을 끌어 모았던 알리바바닷컴은 이날 상장 첫날을 맞아 주가가 165% 급등했다. 알리바바닷컴은 35.75홍콩달러에 거래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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