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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코스피 2050P 탈환 … 코스닥도 800선 지켜

최종수정 2007.11.06 15:35 기사입력 2007.11.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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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다시 2050포인트 선을 회복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도 회복돼 800선을 지켜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장 개시 직후 2026.34포인트로 출발, 장 후반 오름 폭이 확대되며 전날보다 38.48포인트(1.91%) 상승한 2054.24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증시가 회복세로 돌아선데다 최근 사흘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들이 각각 211억원, 531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들이 4389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또한 프로그램은 매매는 차익거래 물량이 221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물량이 순매도 775억원으로 모두 144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5.95% 전기전자가 4.72%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증권과 운수장비 등이 각각 3.34%와 3.20%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 전기가스업이 2.15%을 비롯해 철강금속과 종이목재, 기계, 섬유의복 등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업종만이 유일하게 0.30% 하락했다.

거래소 시총 상위 14위권 내 모든 종목이 오른 가운데 LG필립스LCD와 LG전자가 각각 8.32%와 8.89% 상승률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차는 나란히 5%대 상승했고, 삼성전자는 3.79% 올랐다.

전체 종목 중에는 상한가 46개를 포함해 536개 종목이 상승했고, 325개가 하락, 54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27포인트(0.79%) 오른 800.92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억원, 220억원 팔자에 나섰지만 개인들이 47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물은 차익거래 5억6000만원 매수, 비차익거래 11억9000만원 매수를 합해 총 17억5000만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키움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NHN이 2.59%, 성광벤드가 4.71% 각각 상승했다.

또 교육주 가운데 크레듀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메가스터디는 3.05%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6개를 포함해 51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473개 종목이 하락했다. 65개 종목은 보합을 유지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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