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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강재섭 대표 연설 염치 없는 주장"

최종수정 2007.11.06 15:22 기사입력 2007.11.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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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6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 5년은 거꾸로 간 5년"이라면서 참여정부를 맹비난한데 대해 “사실을 무시한 점에서 편리하고 스스로 역사적 과오도 남에게 뒤집어 씌운 점에서 염치없는 주장”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이 현 정부를 ‘국정파탄 세력’으로 규정했는데 이는 현재 한국이 겪고 이는 정치·경제·사회적 문제가 과거 어느 정권시절에서 비롯된 것인지, 10년전 환란은 누가 초래한 것인지, 이를 누가 극복해왔는지를 의도적으로 외면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의도적인 게 아니라면 지난 10년간 정권을 잃으면서 기억력과 책임감도 함께 잃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대변인은 이어 “강 대표가 ‘세금 강탈’이라고 주장한 것은 수권정당을 자임하는 당의 대표로서는 지나친 말”이라면서 “다른 사람이 다 말을 해도 중산층과 서민을 피눈물나게 한나라당은 ‘잃어버린…’이란 말할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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