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港증권거래소, "中 투자자 가르치겠다"

최종수정 2007.11.06 15:31 기사입력 2007.11.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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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인투자자들의 홍콩 증시 직접 투자가 허용될 예정인 가운데 홍콩증권거래소가 중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콩 증시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전했다.

홍콩증권거래소의 샤자리(夏佳理) 주석은 이와 같은 계획을 밝히며 "현재 중요한 것은 시기가 아니라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마련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본격 시행 시기에 대한 언급은 회피했다.

샤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홍콩 증시 직접 투자 이전에 중국 투자자들의 충분한 이해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홍콩 증시의 급격한 조정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홍콩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항셍지수는 원 총리의 발언으로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5.01% 폭락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8월20일 중국 개인투자자들의 홍콩 증시 직접 투자를 조만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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