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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성장 내년에는 한풀 꺾일 듯

최종수정 2007.11.06 14:10 기사입력 2007.11.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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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내년에는 과열기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칭화(淸華)대학 중국ㆍ세계경제연구센터(CCWE)는 '중국 거시경제 예측 및 분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올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11.79%인 최고점를 기록한뒤 내년에는 성장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2007년 중국의 전체 GDP를 11.8%로 전망하고 내년에는 10.8%를 기록해 경제 급성장 추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 전망했다고 6일(현지시각)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최고점인 7.09%를 기록하다가 내년 4분기에는 6.54%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보고서는 올해와 내년 수출증가율은 각각 25.7%와 20.9%, 고정자산투자는 26.9%와 24.1%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입은 20.3%에서 26.8%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정보센터 예측부의 판젠핑(范劍平)주임도 중국 경제가 내년이후 점차 둔화될 것이라며 보고서의 전망과 같은 의견을 내놨다.

반면 중국개혁기금회 국민경제연구소의 왕샤오루(王小魯) 부소장은 아직 중국경제는 과열되지 않았다고 진단하며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더 높아져 12~13%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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