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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 2012년 매출 1조 목표

최종수정 2007.11.06 11:44 기사입력 2007.11.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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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의 자회사인 데코와 네티션닷컴이 다음달 합병을 앞두고 6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매출 1조의 세계적 여성복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2개 법인의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추가적인 브랜드 인수 그리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통해 이 같은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데코와 네티션닷컴 법인 통합목적에 대해 주주와 채권자 그리고 직원에 대한 '책임경영 강화', 사업규모확대와 시장경쟁력 강화, 마케팅/생산 파워증대를 통한 '업계 No.1', 원가/판관비 절감과 자금 조달 비용절감, 경영자원 재배치를 통한 '재무안정성 확보', 본격적인 중국진출과 글로벌소싱 확대를 통한 '세계화' 등 4가지를 밝혔다. 

또한 2개 법인이 합병됨으로써 캐릭터 브랜드(데코, 텔레그라프, 아나카프리, 디아)와 영캐주얼 브랜드(이엔씨, 나인식스뉴욕, 에이식스, 엑스아이엑스, 미닝)를 아우르는 숙녀복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고 규모의 효과와 시장 경쟁력이 커짐에 따라 신규런칭과 추가 M&A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합병법인은 총자산 1860억원, 자본 427억원으로 부채비율은 합병전에 비해 468%P 감소한 335%가 되고 자본잠식율은 기존 48%에서 '제로'화 된다. 영업실적도 합병 첫해인 2008년 매출 3200억원/영업이익 160억원으로 업계 선두권에 올라서고 중국진출과 인수합병, 라이센싱 사업 등을 통해 2012년에 국내 여성복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데코는 1978년 설립돼 2003년 이랜드에 인수됐으며 '데코', '텔레그라프', '아나카프리', '엑스아이엑스', '디아' 등 5개 여성캐릭터브랜드를 운영하며 지난해1056억원의 매출에 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지난 2006년 이랜드에 인수된 네티션닷컴은 1984년 설립돼 '이엔씨', '나인식스뉴욕', '에이식스', '미닝' 등 4개 여성영캐주얼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난해 1523억원의 매출에 3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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