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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내최대 삼랑진 태양광발전소 준공

최종수정 2007.11.06 11:30 기사입력 2007.1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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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용량 3000kWp중 1단계로 2000kWp 발전개시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경남 밀양에 들어섰다.

한국서부발전은 6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 위치한 삼랑진 양수발전소에서 태양광발전소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2000kWp의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동희 서부발전 사장과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서부발전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삼랑진 태양광발전소는 삼랑진 양수발전소 하부댐 인근의 유휴부지에 들어서며 총 설비용량 3000kWp으로 국내 태양광발전소 중 최대용량과 최고의 시스템 효율을 갖췄다. 

서부발전은 이 중 
1단계로 2000kWp를 건설, 지난 9월 21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한데 이어 이날 준공했다. 2단계 1000kWp 설비는 2008년 중 준공될 예정이며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은 효성이 담당했다. 

특히 삼랑진 태양광발전소의 연간 전력판매수익은 약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CO₂저감량은 약 2300톤으로 향후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배출권거래 시행 시 부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서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랑진 태양광발전소는 서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기술개발과 보급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정부와 2005년 7월 25일 체결한 RPA(신재생에너지공급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2005년 8월 발전회사 최초로 태안발전본부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해 운영중이며 태안 태양광발전설비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에 삼랑진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이밖에도 서부발전은 가로림조력,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에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2283억원을 투자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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