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수능 D-9]수능 도시락 어떻게 쌀까?

최종수정 2007.11.06 11:13 기사입력 2007.11.06 11:13

댓글쓰기

수능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둔 부모들은 점심도시락에 무엇을 넣어주면 좋을지 고민이다. 영양이 풍부하면서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고, 배고프지 않을 도시락.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평소 먹던 음식이 좋다. 갑자기 다른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인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탈이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평소 즐겨먹던 반찬을 위주로 냄새가 덜 나는 음식으로 준비하자. 긴장을 하게 되면 비위가 약해진다는 점을 염두하자. 도시락을 열었을 때 강한 냄새로 식욕을 잃을 수 있으므로 냄새가 덜 나도록 손질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둘째,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고른다.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단백질과 스트레스로 소모된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적당하다. 전복죽이나 야채죽을 싸줘도 좋다. 그러나 이때 주의할 점은 '특식'이어서는 안된다. 수능 전에 예행연습을 통해 자녀의 입맛과 위에 부담이 없는지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셋째, 따뜻한 물은 수험생에게 필수다. 긴장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를 것이니, 입과 목을 축일 수 있는 보리차나 꿀물, 유자차, 허브차 등을 보온병에 준비해 주도록 하자. 

커피의 경우, 카페인으로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아이가 평소 식후에 마셨다면 넣어줘도 무방하다.졸음 방지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또 수능 도시락에 응원의 쪽지를 넣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아이들의 힘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

▲수능도시락 레시피
△집중력을 높이는 전복죽
전복은 기력을 회복하고 집중력을 보강해 눈을 맑게 하여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영양식이다.

재료: 전복 1마리, 쌀 1/2컵, 물 2 1/2컵, 참기름,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전복은 살과 내장을 분리해서 살은 얇게 져민다.
② 쌀은 물에 2시간 불린 후 살짝 갈아준다.
③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전복살과 쌀을 볶다가 물을 넣어 끓여준다.
④ 쌀이 퍼지면, 전복 내장을 넣고 소금간 하여 완성한다.

도움말=휘슬러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