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페라리, 슈퍼카 새 기준 제시한다

최종수정 2007.11.06 11:03 기사입력 2007.11.06 11:02

댓글쓰기

페라리의 '599 GTB 피오라노'가 한국에 상륙한다. 이는 고성능에 승차감까지 갖춘 페라리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어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라리의 공식 수입업체인 FMK(대표 안종원)는 6일 신사동 도산대로에 페라리 전시장을 오픈하고 새로운 슈퍼카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599 GTB 피오라노는 페라리의 고성능 GT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599'는 5999cc의 배기량을, GTB는 그랜드 투리스모 베를리네따(Grand Turismo Berlinetta)를 의미하며, 피오라노는 페라리가 소유하고 있는 트랙에서 이름을 빌려왔다.

599 GTB 피오라노는 차체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이뤄졌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사의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시켰다. 이에 따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단 3.7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 330km에 이른다. 국내 판매 가격은 4억3000만원이다.

페라리 한국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마르코 마티아치 페라리 아태본부 사장은 "아시아 지역은 페라리 본사가 주목하는 시장으로서 일본과 중국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바탕으로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며 "한국은 페라리가 가지고 있는 철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그 어느 나라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