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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 돈거래' 연대총장 부인 오늘 소환 될 듯

최종수정 2007.11.06 10:10 기사입력 2007.11.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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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 대가 돈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창영 연세대 전 총장 부인 최윤희씨가 6일 오후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딸의 연세대 치의학과 편입학을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김씨로부터 2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구본민 차장검사는 "최씨가 제출한 진술서를 살펴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의혹을 해소할 만한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내부회의를 거쳐 오늘 오후 최씨를 불러 조사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검찰에 낸 진술서를 통해 2억원은 단지 빌린 돈이고 김씨 딸의 편입학 지원 사실을 알고 급하게 돌려줬을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억원은 빌려준 돈이 아니라 학교발전기금으로 낸 돈"이라는 김씨 진술과 정 전 총장의 부인 최씨의 진술서가 엇갈려 최씨를 소환해 돈거래 당시 구체적인 정황과 청탁 여부, 돈을 돌려준 경위 등을 캐물을 계획이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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