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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준공

최종수정 2007.11.06 11:01 기사입력 2007.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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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장성.함평.영광.담양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해 온 평림댐 및 전남서부권 광역상수도가 준공된다.

건교부는 6일 지형적인 여건상 안정적인 수원확보가 곤란해 주로 간이상수도에 의존하던 이들지역에 6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이날 오후 이용섭 건교부장관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평림댐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전남서부권광역상수도는 평림댐을 수원으로 해 이 지역 13만여 주민들에게 하루 3만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시설이다.

지난2001년 11월 착수한 후 연인원 49만명, 총사업비 1966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평림댐(수원시설), 정수장 1개소, 가압장 5개소, 상수도관로 96.6㎞로 구성돼 있으며 계절별 원수특성 및 수요발생 규모 등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가능한 최신 가변수처리시스템으로 설계, 시공돼 있다.

이로써 장성.함평.영광.담양군 지역의 장래 소요 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급수인구도 기존의 8만1000명에서 12만6000명으로 늘어나 급수 보급률이 37.7%에서 79.7%로 대폭 높아지게 된다.

또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평림댐은 댐 본체 및 댐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공원화함으로써 주민 휴양공간은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커다란 역할을 하도록 했으며 여유부지에 인공폭포, 장미원, 산책로, 축구장 등을 설치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간 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떠한 비상시에도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광역상수도, 공업용수도, 지방상수도 등을 상호 연계해 운영하는 통합운영센터와 광역 급수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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