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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새CEO 영입 위해 블랙록 지분인수

최종수정 2007.11.06 11:25 기사입력 2007.11.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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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달러에 달하는 로렌스 핑크 보유 지분 인수

메릴린치가 그동안 유력한 신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거론된 로렌스 핑크에게 정식적으로 CEO 자리를 제안했다. 

하지만 메릴린치는 로렌스 핑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4억달러에 달하는 블랙록 지분을 인수해야 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메릴린치는 핑크가 CEO가 될 경우 잠재된 이해관계 충돌을 피하기 위해 그가 보유한 블랙록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핑크가 현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블랙록 지분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메릴린치 CEO로서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블랙록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메릴린치의 블랙록 지분 인수는 월가의 은행들이 적합한 신임 CEO 후보 품귀현상을 겪는 가운데 새로운 CEO의  ‘몸값’을 부각시켰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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