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은 이날 오후2시 서울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소속 국회의원 전원, 선대위 본부장단, 전국 시도당 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대선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역전극을 위한 전략 창출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 민병두 본부장의 '17대 대선전략과 정국운영 방안' ▲ 정봉주 의원의 '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 ▲ 김교흥 본부장의 '한나라당의 홍보 및 뉴미디어 전략과 대응방안' ▲ 정청래 본부장의 '가족행복위원회 선거 전략과 제안' 등 4개 분야에 걸친 기조발제가 예정돼 있다
이후 이어지는 자유토론 시간에는 대선승리 전략과 관련, 소속 의원들이 치열한 난상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당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2007 남북정상선언 지지결의문'과 '대선승리를 위한 반부패 미래정치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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