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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다시 상승..85.53달러

최종수정 2007.11.06 09:09 기사입력 2007.11.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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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소폭 하락세를 보였던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0.48달러 오른 85.53달러선에 거래돼 지난 1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85.69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95달러 내린 93.38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1.59달러 하락한 90.49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 가격이 내린 데는 다시 확산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그리고 터키와 쿠르드 세력간의 긴장 완화 조짐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씨티그룹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인한 추가 부실자산 상각규모가 80억∼1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발표하는 등 모기지 관련 부실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소비 감소 전망이 대두됐다.

아울러 터키와 대립하고 있는 쿠르드 노동자당이 지난 4일 터키 군인 8명을 석방하면서 터키의 대(對)쿠르드 군사공격 가능성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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