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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계속되는 매출 성장세..목표가↑

최종수정 2007.11.06 08:38 기사입력 2007.11.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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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6일 경남기업에 대해 매출 성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8∼9월의 집중호우와 추석연휴에 따른 건설업 전반의 매출 부진에도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4% 증가한 290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4.0%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해 다른 건설사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동사로서는 2004년 합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개선이 확연하게 나타나지 않아 수주 잔고의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가 있었지만 3분기 실적을 계기로 약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판관비의 경우 전분기까지 토목수주 실패로 인한 설계 감리비가 크게 증가했지만 수주 성공과 수주 참여 감소로 수주설계비가 줄어들어 판관비는 159억원으로 매출액대비 판관비율이 5.5%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수주가 매출인식이 느린 주택 재개발, 재건축 부문보다는 매출인식이 빠른 건축과 플랜트, 해외부문에 집중되어 매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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