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브뤼셀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거래 관련 세계 전문가들의 연례 회의에는 다이아몬드 업계, 각국 정부, 시민단체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이아몬드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 감시망을 강화하며 향후 활동과 관계된 자금 및 기술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그동안 '피묻은 다이아몬드'는 판매 대금이 주로 아프리카에서 반군들의 무기 구입 등의 자금으로 이용돼 논란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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