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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사르코지, 회담 주제 '이란 핵'

최종수정 2007.11.02 19:29 기사입력 2007.11.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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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7일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방미 기간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이란 핵 문제를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이 최근 이란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란 제제 문제를 비롯한 핵 위기 사태가 자연스럽게 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취임 이래 핵프로그램 동결을 거부하고 있는 이란에 대해 강경한 경제제재를 주장하고 있다.

이란 핵 문제 외에도 정상회담에서는 다르푸르 사태를 비롯해 미얀마 사태, 이라크 재건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의 회동은 이번이 네번째이지만 사르코지 대통령의 공식 방문으로는 처음이다. 

사르코지는 내무장관 시절 백악관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선진 8개국 정상회담장에서 부시 대통령과 회동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여름 휴가를 미국에서 보냈었다.

 사르코지는 미국에 도착한 첫날인 6일 저녁에는 부시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서 베푸는 만찬에 참석하고 이튿날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또 7일 저녁에는 미 의회에서 연설하는 일정도 잡혀 있다. 마르티농 대변인은 미 의회 연설이 외국의 귀빈들에게 매우 드물게 제공된다는 점을 감안한 듯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르코지 대통령의 방미에는 베르나르 쿠슈네르 외무, 라시다 다티 법무, 크리스틴 라가르드 경제, 라마 야드 인권담당 장관을 비롯해 베르나르 아쿠아예 집권 대중운동연합의 하원 원내대표 등이 수행한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ditoria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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