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어 "중장기전략에 따라 신한금융이 자산 기준으로 지난해 말 글로벌 75위, 아시아 14위였는데 2012년 글로벌 50위, 아시아 10위로 도약할 것"이라며 "해외영업의 확대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외 인수.합병(M&A)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는 옛 조흥은행 및 LG카드 인수 관련 상환우선주 부담이 8100억원 정도 있으므로 배당성향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어 2009년부터 배당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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