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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SNS 공동API 개발...마이스페이스도 합류

최종수정 2007.11.02 17:04 기사입력 2007.11.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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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웹사이트 개발자들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하 SNS)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공동 API '오픈소셜'(OpenSocial)을 2일 발표했다.

이로써 웹사이트들이 SNS 기능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사이트간의 자료 공유가 쉽게 이뤄져 소셜 네트워킹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지금까지는 사이트마다 다른 규격을 써왔고, 다른 소셜 네트워크를 즐기려면 로그인을 다시 해야 할 뿐 아니라 정보를 따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공동API를 채용한 사이트끼리 서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별다른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소셜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가 있다.

한 예로, 아이라이크(iLike)는 오픈소셜 플랫폼을 광범위하게 도입한 덕분에 오픈소셜을 채용한 전세계의 수많은 웹사이트에 있는 1억명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을 손쉽게 알릴 수 있게 됐다.

웹 개발자들로서는 SNS 기능이 들어간 사이트들을 '오픈소설'을 채용해 이전보다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수십개의 SNS 사이트마다 각기 다른 API를 선택하고 개발해왔지만 표준 SNS 개발로 개별적인 개발로 인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에는 마이스페이스를 비롯한 아이라이크, 하이파이브, 오르컷 등 대표적인 SNS 사이트가 두루 참여해 소셜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일 기자 jay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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