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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폴켐, 中유전개발업체 실사 착수

최종수정 2007.11.02 15:03 기사입력 2007.1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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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사 폴켐(구 엘켐)이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빠옌따라 유전 개발사인 북경중유천강탐사기술유한공사(이하 북경중유) 지분 인수를 위한 가치평가 실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폴켐은 이번 실사를 통해 빠옌따라 유전의 가치를 평가해 개발사인 북경중유의 지분 40%를 홍콩의 S.D.G.D.와 공동으로 인수하게 된다. 이 중 70~80% 가량을 폴켐이 인수할 계획이다. 추정 인수비용은 43억원.

중국 내몽고 샹황치지구에 위치한 빠옌따라 유전은 총면적 약 700㎢(유효 석유개발면적 약 500㎢), 매장량 7억1100만 배럴의 중소형 유전이다.

현재까지 3개의 광구를 시추해 유전공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하루 553배럴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유전사업담당 윤경식 이사는 "내주 중 실사가 끝나면 보고서를 검토한 후 이달 중순경이면 북경중유의 지분을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분투자 후 40개의 유전공을 추가 시추할 계획이며 예상 수익은 10년간 연 120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폴켐 박성규 대표는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고 있어 자원의 96.5%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에너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는 판단에 자원개발사업에 나서게 됐다"며 "성공율이 5%에도 못 미치는 신규유전개발사업은 지양했고 유전을 보유한 업체에 대한 투자를 결정해 생산중인 광구는 물론 기술력까지 함께 획득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폴켐은 지난 달 24일 S.D.G.D.와 중국 내 유전개발을 위한 공동투자합작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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