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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전 국세청장 본인 사의표명한다면 수락 가능 시사"

최종수정 2007.11.02 14:55 기사입력 2007.11.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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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일 전군표 국세청장이 전날 부산지검에 소환된 후 복귀한 것과 관련,"전 청장의 거취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은 변함 없다"면서도 "본인이 거취를 표명할 경우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뢰 혐의가 제기돼 검찰에 소환됐으나 범죄 혐의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전 청장 본인도 이를 부인하고 있어 사표를 강요하는 것을 원칙에 맞지 않다"면서"그러나 과거 고위직 경우 구속을 앞두고 본인이 사의를 표명한 경우는 어쩔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전 청장의 경우 본인이 국세청의 조직 전체 이미지를 고려, 사의를 표명할 경우 굳이 반려할 뜻이 없음을 시사해 주목된다.

천 대변인은 한편 "후임자 인선을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어느 경우나 인사파트에서는 인사풀을 갖고 있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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