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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PF사업 삼성-국민연금 컨소시엄 선정 (상보)

최종수정 2007.11.02 14:48 기사입력 2007.1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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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 PF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코레일은 2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PF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동건 평가관리위원회 워원장은 "지난 30일 사업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2개의 컨소시엄이 접수했으며 삼성물산외 25개 법인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차순위로는 프라임개발외 31개사 법인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해 평가위원 20명 개별 평가해 이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했다"며 "평가 항목인 사업계획서(700점), 토지가액(300점) 두 부분 모두 삼성 컨소시엄이 근소한 차이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코레일은 이번사업이 사업후자자선정에 있어서 보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위해 평가준비.관리기능과 심사기능을 이원화시켰으며 이에 따라 사업자평가 결과 관리를 담당하는 평가관리위원회와 심사기능을 담당하는 평가위원회를 둬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조만간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 통보후 빠른 시일 내에 모든 협상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며 "협상이 순조로우면 머지 않아 프로젝트 회사 설립 등 사업진행에 대한 제반사항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자선정 후 삼성물산의 이경택 상무는 "코레일 부지에 대한 토지가격 8조원을 포함해 총 투자비 약 28조(서부이촌동 보상비 포함)를 투입해 정보통신과 금융, 관광 등 세 축을 중심으로 연면적 약 300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사업내용, 이행방법, 이행일정 등의 협상을 거쳐 협상이 성립될 경우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회사를 설립 후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복합단지, 세계도시의 꿈이 만나는 드림허브로 조성하겠다" 말했다.

또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주상복합 건립 예정 가구수는 2200여 가구(35평 기준시)가 될 것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해 3.3㎡(1평)당 2900만원 정도로 예상한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상무는 "주상복합 대부분 서부이촌동 주민 보상용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수익률은 기존 사업의 이익률 이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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