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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드, "적정주가 수준은 6000원"

최종수정 2007.11.02 14:40 기사입력 2007.11.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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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드의 적정주가 수준은 6000원대"

'외국기업 상장 1호' 3노드디지탈의 리유쯔쓩 대표는 2일 "올해 실적만 놓고본다면 적정주가는 6000원대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리유쯔쑹 대표는 이날 코스닥시장본부의 주관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마 중국 시장에 상장했다면 현재 한국시장의 주가보다 높은 가격대에 주가가 형성됐을 것"이라며 "그러나 한국증시에 상장한 것은 한국의 IT 산업과 인프라 구축, 홍보효과 등이 목표였고 이런 부분에서 상장 후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상장을 통해 한국 기업에 대한 빠른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내년이면 가시화된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가가 얼마냐보다는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거기에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며 "물론 투자를 위한 관련 공시나 IR에도 충실해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3노드가 갖고 있는 특수상품 개발능력을 지켜봐 줄 것을 강조했다.

리유쯔쑹 대표는 "5년 전만 해도 '아이팟'이라는 것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향후 5~10년에 어떤 제품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3노드는 그러한 새로운 상품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특수 상품을 통해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곽성신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외국계기업 경우 기업탐방 등이 쉽지 않아 투자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서 "거래소에서는 이런 외국계기업들의 상장 후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본부장은 또 "현재 개인들에 의해 주로 거래가 형성되고 있는데,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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