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 PF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코레일은 2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PF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협상 대상자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코레일 부지에 대한 토지가격 8조원을 포함해 총 투자비 약 28조를 투입해 정보통신과 금융, 관광 등 세 축을 중심으로 연면적 약 300만㎡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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